[JK뉴스=JK뉴스]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5개 경로당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실을 운영했다. 이어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역 내 5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어르신 식생활 지침 △올바른 식품 구매 방법 △나트륨을 줄이는 건강한 조리 방법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수제청 만들기 요리 활동 및 시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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