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절차 안내를 위한 리플릿을 제작·배부했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18년 출생한 아동, 전년도 입학 연기자, 전년도 취학유예자 등이다. 리플릿은 ▲취학업무 절차 ▲취학의무 유예 정보 ▲예비소집 관련 정보 ▲조기입학과 입학연기 신청 방법 ▲국·사립 초등학교 입학(취학) 절차 등 초등학교 입학(취학) 대상 보호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유치원을 통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난 15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행정복지센터 취학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시기별 취학업무 절차 및 주요 점검 사항’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입학 이전 취학대상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입학 절차를 더욱 원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며 ”입학 이전 시점부터 철저히 관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 아동은 12월 중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인편 혹은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안내받는다. 입학 연기와 조기입학(2019년생)을 희망하는 경우 12월 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내년 1월 2~3일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예비소집일에는 취학 예정 아동,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가정 준비사항, 학교생활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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