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박진현 도의원, ‘경남에 주소를 둔 모든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받아’경남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수혜 받는 교육복지 실현 계기가 되어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경남에 주소를 둔 다른 시도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 뿐 만 아니라 경남에 주소를 두고 다른 시도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으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시도와의 교복구입비 중복지원에 대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시도 지원 대상자 ▴법령이나 다른 조례 등에 따라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자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교복구입비를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급별 1회 지원 받은 경우 등으로 세분화하여 제도를 강화했다. 박진현 의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신입생들이 도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으로 입학하는 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동등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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