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운영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의 기회 제공 및 회복 지원
[JK뉴스=JK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일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휴식, 역사 탐방’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가족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각 가정이 여행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여행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여행을 가기 좋은 시기에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의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와 건강한 가족기능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5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 및 화합을 희망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의 신청을 받아 특별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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