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서지역 경로당 치매예방교육 성료즐, 구슬 등 인지강화교구 활용, 어르신들의 잔존기능 유지 효과적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통영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서지역(욕지·한산·사량)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인지강화교구를 이용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퍼즐, 구슬 조작놀이, 멀티인지게임 3종으로 구성된 인지강화교구를 경로당 내 비치해 일상생활 속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증진에 힘썼다. 인지강화교구를 이용한 활동은 기억력·주의력·시공간구성 능력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기능을 사용하므로 어르신들의 잔존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참여자와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개인별 맞춤형 인지강화교구 대여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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