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면민 한마음 축제, 읍민 한마당 큰잔치 개최풍성한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잔치 마당
[JK뉴스=JK뉴스] 10월 풍요로운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양양군 전역에서는 지역별 한마당 잔치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10월 16일 손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손양면민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현남면(10월 18일), 현북면(10월 22일), 서면(10월 23일), 강현면(10월 24일)에서 차례로 한마음 축제가 열리며, 양양읍의 경우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25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양군의 6개 읍․면 중에서 5개 면이 개최하는 면민 한마음 축제는 대부분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점심과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잔치를 벌이게 된다. 각 면의 주민과 관내 직장 근무자, 출향 인사들도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와 문화공연, 민속놀이, 농악공연 등을 운영하여 영농기간 중 피로했던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면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지역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0월 25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는 양양읍 승격 45주년을 기념하고, 읍민들의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치러질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초청가수(공연단) 및 문화예술단체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각 읍·면별로 치러지는 행사가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 화합하며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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