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13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3억)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하여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되어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 중 마라도 산책로 정비공사는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산책로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582-1번지일원(마라도)에 A=1,818㎡, L=435m에 대하여 2024년 9월 정비완료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도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서귀포시 유인 도서인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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