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개관 준비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 대상 유물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그림 ▲문헌 ▲의복 ▲장비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 아니라 외국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는 중요 유물에 대해서는 기증증서 발급 및 중요 행사·전시 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 및 특전이 주어지며 유물 기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유물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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