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직업계고 2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리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하기 위하여“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2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일찍부터 취업 준비와 적성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업계고 입학 후 선택한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전과나 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하루 6시간씩 총 30시간 진행되며, 2024 상시 기능사 34회 및 35회 필기시험 대비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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