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무주군은 부남면 금강식당과 무주읍 리앤쿡 카페가 2024년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부남면 착한가게 1호점 현판을 내건 금강식당 유상돈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부남면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흐뭇하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날갯짓이 되어 살맛 나는 지역을 만들고 다 같이 행복한 삶을 일구는데 필요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읍 리앤쿡 카페도 지난 3월 19일 착한가게 19호 현판을 달았다. 리앤쿡 이채미 대표는 “일한 보람을 남을 돕는 일에서 찾을 수 있게 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다달이 쌓여갈 기부액만큼 이웃들의 희망도 커지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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