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음,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시 원도심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지역 일원에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4 제주도시재생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주도시재생주간은 2016년부터 8년여간 추진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80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막식 및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포럼, 미래세대 포럼, 도시재생 전략 워크숍, 도시재생 청년 인사이트 등이 진행되어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각자 개별 현장에서 추진됐던 사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도모하고자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주체인 도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네트워크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주 도시재생사업지 답사와 도시재생 사업주체가 추진하는 문화시장인 ‘도시재생 이음장’, 제주소통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원도심 탐험 프로그램인 ‘만만한 원도심’이 연계하여 추진된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은“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축소․위축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는 다른 지자체보다 도시재생사업에 진심을 가지고 비록 더딜지라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려운 시기일 지라도, 지금까지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도시재생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뒤돌아볼 겨를 없이 달려온 제주 도시재생사업의 쉼표를 잠시 찍고, 각 현장의 주체들과 함께 이어나가고자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 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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