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제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11. 1. 1.~24. 8. 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이번 접종에 활용하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한 기관 등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거제시 구신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등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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