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2024년 치매보듬마을 대송면 제네3리, 송도동 운영위원회 개최
[JK뉴스=JK뉴스]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대송면 제네3리 경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주민 참여, 치매인식개선, 가족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추진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되짚었다. 또한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9월 28일에 진행된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및 가을 음악회’ 행사에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배려가 매우 중요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남구보건소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 송도동 송림경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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