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영광군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 창작극‘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공연한다. 퓨전국악‘아리의 모험’은 한국의 전통 음악인 민요, 판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마술과 관객 참여 등 풍부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병아리‘아리’가 엄마를 찾아 떠난 모험에서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헤쳐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감동을 전한다. 또한 극의 분위기에 맞춰 서정적인 가야금 선율과 리듬감 넘치는 장구 등 전통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사단법인 아리수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 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 1,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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