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강화군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4주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내국인 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딩 수업은 기본적인 코딩의 3요소를 배우고 주차 코딩,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사고력을 키우고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오레오 머핀, 과일 타르트, 피자 등을 직접 만들며 제과제빵사에 대한 진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코딩을 잘 배워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다른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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