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동소방서는 지난 1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이명제 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지역 주민 마음건강 돌봄 안내 ▲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 ▲ 청소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자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소방서는 우울증·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과 관련된 사건·사고 출동 시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합동소방훈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등 화재안전약자를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 및 꿈길(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통해 학생들의 미래소방관 진로 선택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없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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