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책바다 제공 실적 전국 1위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 선정…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 표창
[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9주년 기념 협력세미나’에서 ‘2024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 협력 업무 부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최근 3년간(2021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 국가상호대차서비스 공공도서관 부문 전국 실적 1위를 기록하며, 2021년 도서관 협력업무 특별상(단체)부문 수상 이후 또다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관에서도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자료 구성 내실화, 자료 신청 및 배달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많은 지역민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이용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지역민이 ’책바다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한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도서관 간 협력 업무에 적극 참여하고 도서 접근성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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