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소방학교는 제18기 신임교육과정에 입교한 새내기 소방관들에 대해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및 신뢰받는 소방공무원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4주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소방학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30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이번 신임 교육 과정은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된 77명의 예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선(先)교육 후(後)임용' 제도에 따라 24주간의 고강도 훈련 과정을 마친 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전남 도내 22개 소방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신임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필요한 소방공무원 양성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문병운 전남소방학교장은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소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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