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마포구 창전동 와우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포구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올바른 산림 이용과 산불 예방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와우산 이용객에게 산림 근처 소각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모든 재난이 그렇듯 산불 또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한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2월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체제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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