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5회 책축제 개최, 오는 19일부터개막식, 체험․홍보부스, 공연발표, 작품전시, 문화공연, 책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JK뉴스=JK뉴스] 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5회 책축제’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를 찾는 평생학습, 세계로 떠나는 책여행’을 부제로 관내 평생교육(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 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체험․홍보부스와 책축제부스가 운영되며, 동아리와 수강생들의 공연발표, 작품전시 등도 진행된다. 또한,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및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와 뮤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마술쇼,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이 운영되고, 이벤트로 아름다운 나의 꿈, 릴레이 스탬프, 세계 탐험!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체험․홍보부스에는 4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홍보와 함께 전통 수제 도장 만들기, 종지윷 만들기, 가죽소품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작품전시실에서는 유화 등 33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정성 가득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낭만기타 등 38개 평생학습 공연을 통하여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이 식전공연과 애국가 연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책축제의 세부 행사 내용으로는 벌거벗은 세계사 박현도 교수와 함께하는 ‘신비의 땅 중동이야기’, 어린이 뮤지컬(알라딘, 라이트 형제), 세계 탐험! 골든벨(고학년, 저학년), 영어 연극(토끼의 지혜), 인형극(해와달 이야기) 이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 제공 및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5회 책축제를 통하여 평생학습도시, 책 읽는 도시로써 참여자들이 학습한 경험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학습을 통해 얻은 행복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 및 책축제에 많은 관람객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시민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요원, 행사장 안전경비요원 등을 배치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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