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남 고성군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중학교 11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질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성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금연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스마트 퀴즈쇼 도전 금연왕’, ‘금연 화분 만들기’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 청소년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의 조기 흡연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금연클리닉(☎670-4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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