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상담실에서 ‘사랑의 모금함’ 7개를 개함했다. 사랑의 모금함 7개는 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에 지난해 초 설치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민원인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회수한 모금함을 정산한 결과, 총 66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성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은 운서동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모금액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사랑의 모금함 사업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한 운서동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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