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안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진로·직업, 디지털, 스포츠 관련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한다. 청소년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하여 관심있는 분야를 파악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청소년문화의집을 활용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2024년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10일간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및 프로그램 참여 경험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일반 청소년 등 관내 초·중·고생 117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위 진로·직업 활동, ▲2위 문화·예술 활동, ▲3위 스포츠 활동 등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가장 선호하는 체험활동으로 진로·직업 관련 요리체험 활동이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석고공예-디자인 플라스터 클래스'를 준비하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조향과 석고공예 및 석고전문지도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석고방향제를 제작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4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시설 방문에 흥미를 느끼고 청소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