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5일 공세리 돈사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개군면 공세리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여 마리, 돈사 2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개군면에서는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개군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674만원을 마련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피해주민은 “화재 피해로 막막함과 시름에 잠겨있었는데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준 덕분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화재 피해 현장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개군면 주민들과 기관·단체에서 발벗고 나서서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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