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6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7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선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전미용 의원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노력 ▴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실효성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방안에 대해, 강성훈 의원이 ▴지방정원 관리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최기영 의원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작은도서관 내실화 ▴무등산 도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2일차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예산‧설치과정과 운영 실태 ▴주민참여예산의 깜깜이 편성‧집행과정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노력 ▴북구 공공디자인 도입 및 마스코트 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해, 황예원 의원이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업 현황 ▴작은도서관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 ▴운암산 및 생용동 산불에 대한 복원사업과 산불 예방대책 ▴운암산 맨발로 산책로 개선방안 ▴고향사랑기부제 운용현황 ▴안전시설물 운영 현황에 대해, 기대서 의원이 ▴천사무료급식소 이용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의계약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구정질문은 북구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KCTV광주방송,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21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후반기 들어 실시하는 첫 구정질문으로, 북구 현안사업의 주요 문제점들을 집중 조명하고 북구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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