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4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학생예술 콘서트에서는 지난 9월 열린 ‘2024 강원학생예술축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도내 중·고등학생 10명과 첼로연주자 지혜란, 피아노 연주자 이유림이 문화·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친다. 강원학생 대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 분야(민요, 가야금) △서양 음악 분야(튜바, 성악, 피아노, 트롬본, 첼로)로 나뉘어져 동․서양의 악기와 성악 분야가 어우러진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주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강원도실기대회(강원학생예술콘서트의 구명칭)에서 수상한 바 있고, 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지혜란, 피아니스트 이유림의 초청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과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 예술가 여러분들이 온전히 예술의 품 안에서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기길 바란다”라며 “강원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과 발전이 미래 강원의 예술을 더욱 찬란하게 빛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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