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노인복지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앞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날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마주해요 -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마음건강 포토존을 설치했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문구와 피켓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바로 인화해 가져갈 수 있었다. 그리고 룰렛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스트레스 검사, 터치마인드 앱 설치와 기능 안내,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 또한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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