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익산시 황등도서관이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은 식물 인테리어와 생활 원예를 주제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운영된다. 25일에는 작은 생태계라 불리는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고 식물 관리법에 대해 배워본다. 26일에는 계절에 따른 꽃의 종류를 알아보고 꽃꽂이를 통해 꽃을 활용한 공간장식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황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시민들이 식물로 집을 꾸미는 방법을 배우며 행복을 재충전하고 도서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도서관에서 담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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