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관아 3곳에서 ‘2024 계양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계양의 활’을 주제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밤에 걷는 거리), 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밤에 보는 공연), 야시(밤에 즐기는 시장)의 6야(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4 계양 문화유산 야행’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계양산성을 필두로 유생들이 활을 통해 정신을 수련했던 부평향교, 그리고 정조대왕이 들려 활을 쏜 부평도호부관아까지 세 곳의 계양 문화유산을 ‘활’을 통해서 바라본다. 계양의 역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쇼, 연무정의 궁도 체험, 계양 역사 인물 마당극, 스탬프 투어, 코베아 옥상 시네마, 야간 포토존, 계양구 공방 플리마켓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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