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사진

[JK뉴스=JK뉴스]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세계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 ’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송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정신건강의 날 소개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홍보물 배부하며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10월 10일로 지정됐으며, 이날이 포함된 주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홍보 ·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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