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합천군은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하며,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숙박업(64개소), 목욕장업(22개소), 세탁업(16개소)이다. 평가는 위생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 및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양대체전(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고자 숙박업 평가를 우선 실시하게 되며, 영업주들에게 위생·청결과 친절 응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독려한다. 평가항목은 일반·준수·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뉘며 ▲신고증 게시현황 ▲객실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현황 등 업종별로 30~44개의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업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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