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구 북구 경북대 혁신타운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대구시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은 대구형 창업환경 마련을 통해 경제적, 조직적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마을기업의 전략적 육성 토대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5곳 내외이며 선정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 마을사업을 추진한다.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유지 및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주민 중심으로 설립된 자조조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되어 현재 41명의 조합원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자생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여 2023년 여성기업 인증, 대구형 학습카페 선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 거점시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상생협력상가 외에도 복합커뮤니티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역일자리 창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조합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 등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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