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평산동 관내 40명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생신 축하 잔치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열어 식사 나눔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3번째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 사회에 효(孝)를 실천하고 있다. 서기훈 위원장은 “봉사자들과 생신잔치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평소 더 챙겨드리지 못한 것에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으로 효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은데 비슷한 연령대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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