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약 3.4억원을 투입하여 학익여고와 제물포고의 포장 및 배수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익여고는 여고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개선으로 학습 및 생활 환경을 한층 더 개선했으며, 국가등록 문화재 제427호 강당을 보유한 제물포고는 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두 학교 모두 기존에 파손되거나 미끄러워 통학 시 위험했던 보도블록을 교체했다. 보도블록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우천 시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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