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민원실 새단장 …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민원 접수 창구 및 안내데스크 이전 설치, 출입구 혼잡도 및 이동 동선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JK뉴스=김영남 기자] 서울 성동구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 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보건소 민원실은 접수 창구와 안내데스크가 출입문 가까이에 있어 출입구가 혼잡했을 뿐 아니라, 민원 접수 순서를 기다리는 의자가 놓여 있어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보건소 민원실 내 민원 접수 창구와 안내데스크를 이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민원 접수 창구를 출입구 우측 공간으로 이동시켜 보건소 출입구 혼잡도를 확연하게 줄였으며, 안내데스크를 출입구 정면에 배치해 공간의 활용성 높이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민원창구와 대사증후군 창구의 이동 동선도 가까워져 민원인은 훨씬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때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에 불편을 느낄 때도 있었는데 새 단장을 하고 나니 더욱 편안하게 만족도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훨씬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 건강을 빈틈없이 챙기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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