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문화제 성황리에 마쳐11개 경연팀, 청렴‧정직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뜨거운 호응 이끌어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청렴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성과 도덕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연팀과 관객 등 교육 공동체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은 경남교육의 경쟁력’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청렴문화제에는 11개 경연팀 80명이 참가해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으며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청렴과 정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연이 끝난 후,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팀에게는 청렴상, 정직상, 배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자는 창의적 표현과 함께 얼마나 청렴의 가치를 잘 담아냈는지를 관객들이 즉석에서 휴대 전화로 투표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또한, 청렴 백일장을 개최해 삼행시, 시, 수필 등 가운데 우수작을 뽑았다. 교직원에게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문화제는 우리 사회에 청렴과 정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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