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육 실시“일상 속 탄소중립, 배워서 실천해요”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창원특례시는 10일 진동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협의회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이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시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30일 합성1동 탄소중립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읍면동 13개 자생단체, 약 350명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기후 위기의 원인과 탄소중립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시민이 환경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안을 배워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환경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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