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 면접 캠프 개최 19일 약 600명 대상 중·동부(창원중앙고), 서·남부(진양고) 나눠서 진행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교육청은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을 위해 ‘2024년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 면접 캠프’를 연다. 이번 모의 면접 캠프는 사전에 해당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572명을 대상으로 19일 중·동부권(창원중앙고)과 서・남부권(진양고)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문 면접, 학교생활기록부 심층확인면접 중에서 선택하여 1인 1회 참가한다. 수험생은 면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모의 면접을 통해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면접위원은 대학 입시와 면접교육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로 구성된다. 이들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대학별 면접 고사의 변화를 분석하여 자체 개발한 유형별 문항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면접은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에 실시하는 권역별 모의 면접 캠프가 면접을 앞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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