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봉화군은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들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5박 7일간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농업으로 알려진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을 연수 중점으로 계획됐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가 연수국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롤모델인 암스테르담 지역의 월드호티센터를 시작으로, 세계최대의 화훼경매장으로 알려진 알스미어 화훼경매장과 수상농장 플로팅팜 및 네덜란드 농산물유통센터, 암스테르담 꽃시장 등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농업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네덜란드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정보수집과 더불어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