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1지역과 업무협약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맞손
[JK뉴스=JK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회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1지역’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저소득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토대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조손 가족 등 50가구를 선정, 매월 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가구의 안부를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1지역은 국제적으로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특히 지난 4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30채를 기탁하고 이번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0월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시락 5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명녀 부총재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증가로 서로에 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때에 우리 단체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민관이 하나 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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