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했다. 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전등 교체, 집 안 대청소를 함께 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집수리사업의 재개로 어려운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환하게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여군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그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재개하여 총 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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