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탁기관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으로, 위탁기관과 쳬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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