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별 건강지킴이 및 보건지소 관리팀장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읍면별 취약 건강지표를 공유하고 마을 건강지킴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 서천읍 건강지킴이는 “건강 프로그램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웃으시고 좋아하신다. 다만 요가와 기초건강 측정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지금보다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기산면 한 어르신은 “수시로 근력강화 운동을 할 수 있게끔 요가매트, 폼롤러 같은 운동물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부분 의견은 지속적인 운동 전문강사의 정기 방문과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요청 등이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지킴이들의 여러 의견을 모아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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