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0월 8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서구청장, 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서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3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구청 후문에서 출발해 서인천농협-광명아파트 일대-서구청을 중심으로 대로변, 상점 앞, 거주지 골목 곳곳을 돌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되어 방치된 생활 쓰레기, 커피와 음식 포장 일회용기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음으로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차00氏는 “나의 작은 행동으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행복해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우리 서구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다음 달, 올해 마지막이 될 환경정화에 한 번 더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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