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후원사업 ‘우리사이 요리사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5회기에 걸쳐 매월 30명의 어르신과 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베트남, 네팔 등 동남아 요리체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자극과 경험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산청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여성의 활동 기회를 증진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 진주 한일병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 식사배달서비스, 무료빨래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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