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해정미소 권순석 대표, ‘이웃사랑’ 백미 1,000kg 기탁

[JK뉴스=JK뉴스] 영해정미소의 권순석 대표가 지난 8일 영덕읍사무소에서 박현규 영덕읍장과 남희동 강구면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6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권순석 대표는 “아버지(권기대)의 뜻에 따라 힘이 닿는 데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지원하고 싶다”며, “지난 몇 년 동안은 북부권으로 지원을 했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부터는 남부권까지 지원을 확대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해정미소는 ‘예주미’라는 브랜드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영덕읍과 강구면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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