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소방서는 오늘(8일)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여수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대원 표창 ▲소방호스 끌기 및 줄넘기, 훌라후프 등 기술경연대회 ▲만남의 시간 ▲전문교관을 활용한 교육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25개 대 475명의 대원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과 시의장, 시·도의원,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 내빈들이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정기명 시장은“여수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난과 사고현장에서 내 일처럼 앞장서 현장 활동한 의용소방대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어 안전한 여수시가 있다.”라고 전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라며“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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