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4년 농촌협약 전문가 컨설팅’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기초자치단체 주도로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과 지방비를 투자하는 패키지 지원 제도이다. 컨설팅에는 농촌지역 개발 전문가 3명을 비롯하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군 전담 및 관계 부서 등 총 17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특화 비전 수립과 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적정성, 공간 정비계획의 적합성, 주민 참여 등 거버넌스 체계 구성‧운영 실적 등을 다뤘다. 횡성군은 지난 4일 세종시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협약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이를 위한 국비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기조인 농촌이 삶터·일터·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공모사업 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농촌협약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본계획과 실행계획 수립을 하고자 한다.”라며, “2024년 농촌협약에 횡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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