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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 성황리에 개최

베이글, 커피, 김밥, 가공식품 및 수공예품 등 선보여

JK뉴스 | 기사입력 2024/10/08 [12:15]

남원시,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 성황리에 개최

베이글, 커피, 김밥, 가공식품 및 수공예품 등 선보여
JK뉴스 | 입력 : 2024/10/08 [12:15]

▲ 남원시,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 성황리에 개최


[JK뉴스=JK뉴스] 남원시는 8일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를 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 입어 다시 한번 더 순회장터를 개최한 것으로 자활상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순회장터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소비를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순회장터에서는 남원 이외 전주, 군산, 김제, 진안에서 참여하고 베이글, 커피, 음료, 김밥, 누룽지, 그래놀라, 핸드메이드 천연제품(비누), 반려동물 간식, 생선구이 세트 등 여러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익힌 기술로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순회 장터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상품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베이글·커피),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 매머드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으로는 보은건설ㆍ월성건축(집수리), 크린퀵서비스(양곡 배송), 자연애대패ㆍ미태리 남원도통점(음식업), 포암농원(양돈·농업)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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