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경산소방서, 남성현터널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JK뉴스=JK뉴스] 경산소방서는 7일, 관내 국도25호선 남성현터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남성현터널은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을 잇는 왕복 4차로의 터널이며, 평균일교통량은 상행, 하행 각각 5,800여대에 달한다. 경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은 터널 기본현황 및 소방,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인 중심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통신설비 및 통신망을 점검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특히 터널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높으므로 초기대응 및 신속한 대피로 확보가 최우선이다. 철저한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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